Travel/'19 겨울 후쿠오카 4박5일(작성중단)

2. 1일차 - 후쿠오카 공항버스, 호텔 솔라리아 니시테츠, 아크로스 후쿠오카

ごろごろ 2019. 3. 7. 22:27

후쿠오카 공항버스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

규모가 꽤 작아 사람이 북적북적합니다.

 

여기서 버스나 지하철 등을 타고 시내까지 이동하는데,

공항과 시내까지의 거리가 상당히 가까워 이동시간이 그리 많이 걸리지 않는게

후쿠오카공항의 큰 장점입니다.(차로 4.2km 정도)

수속장 밖으로 나와 바로 왼쪽 정면에서 버스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500엔으로 왕복티켓을 살 수 있는데,

성인 한명이 오고갈때 한장씩 이용해도 되나 두명이 한장씩 편도로 사용해도 됩니다.

 

 

배차간격도 그리 길지 않아 5~10분가량 기다리면 버스가 금방 도착합니다.

 

 

여행지에선 1분1초가 소중한데, 요렇게 거리상으로도 가까우며

대중교통도 편리하게 잘 발달되어 있는 점이 후쿠오카의 큰 장점이네용

 

 

포칫

 

호텔 솔라리아 니시테츠

 

 

하카타역까지는 25분, 텐진역까지는 35분이 소요됩니다.

시간을 재봤는데 정말 더도말고 덜도말고 정확히 35분만에 텐진에 도착하더라구요...

 

교통의 중심지는 하카타역이나, 유흥지는 주로 텐진역 근처에 몰려있어

이번 숙소를 텐진역 바로 옆에 위치한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에 잡아봤습니다.

정면에는 케고공원이

 

 

귀여운 자판기 앙녕앙녕

 

 

6층까지는 솔라리아 플라자 백화점이며, 그 위로 호텔이 붙어있습니다.

또한 바로 우측에는 텐진역과 텐진 버스터미널이 붙어있구요

 

 

 

1층에선 디자인 전시회같은걸 하구있네요

 

 

일단 솔라리아 플라자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좌측에 호텔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가 위치해 있습니다.

 

 

6층이 로비

 

 

로비 바로 옆에 백화점 식당가가 붙어있어

나가먹기 귀찮을때는 편하게 이용할수도 있을듯합니다.

 

 

 

호텔 로비 디자인이 상당히 아늑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4성급 호텔이라 비싸긴 하지만)

여지껏 숙박해봤던 일본의 모든 호텔을 통틀어서 이렇게 넓고 안락한 공간은 처음이였습니다.

은은하고도 아늑한 조명에, 커다란 침대와 창가쪽의 기다란 소파

사진에는 안나와있지만 벽걸이TV도 상당히 컸으며 여러 생활도구들이 잘 비치되어 있습니다.

 

 

더 신기한건 침실에서 화장실이 보이는 구조네용

이거... 연인과 오면 아주 분위기가 좋을듯합니다... 므흐흐

 

 

창밖으로는 케고공원과 텐진 시내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은근히 텐진 안에 높은 건물이 적더라구요...

근방에서는 이 솔라리아 호텔이 가장 높아 내려다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아크로스 후쿠오카

 

 

본격적인 관광 시작

 

 

 

공연장과 미술관 등으로 이용중인 아크로스 후쿠오카 건물입니다.

계단식 구조에 녹음으로 뒤덮여 상징성 있는 모습..

 

 

 

신기해 데단해

 

 

 

근처에는 후쿠오카를 가로지르는 나카스 강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굳이 세워서 보관하는 구조가 이해가 잘 안가네요... 무슨 목적일까요?

 

 

 

 

다음편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