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택시 2

5. 1일차 - 나이트 사파리

* 이번 편에는 많은 양의 동영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이트 사파리 이전편 에서 설명드렸다시피 만다이 지역 및 싱가포르의 대표 체험거리 나이트 사파리에 입장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동물원 입출구에서도 바로 이어져 있어서 편하네요. 나이트 사파리는 많은 수의 동물들이 뛰노는 사파리를 트램으로 한바퀴 돌며 설명과 함께 관람하고, 직접 걸어다니며 구경할 수 있는 동물원입니다. 동물들의 8할 이상은 야행성으로 야간 활동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구상했다고 하며, 관람객과의 거리가 매우 가깝거나 사육사 감독 하에 아예 울타리 없이 바로 눈앞에서 구경하거나 먹이주기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부분이 큰 장점입니다. 그 특색을 인정받아 여기저기서 수상도 많이 탔다고 하네요. 사진 촬영 중 플래시 사용은 엄격히 금지..

3. 1일차 - Paradox Merchant Court 호텔, 싱가포르 동물원 이동

Paradox Merchant Court 이제는 진짜로! 창이공항을 뒤로 하고 싱가폴 시내로 들어갈 시간입니다.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은 크게 3가지입니다. 셔틀버스, 지하철, 또는 택시. 저도 셔틀버스가 궁금해 준비하려 했으나 공식 홈페이지가 왠지 모르게 닫혀있고, 미리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다는 말이 보여 찾다가 귀찮아서 포기했습니다. 지하철은 저렴하긴 하나 40분정도 걸릴테고, 사람이 많으면 불편할 수 있겠지요. 약간의 돈을 더 내더라도 편하게 개인택시를 타는 쪽으로 선택했습니다. 배낭 뿐만 아니라 캐리어도 끌고와서 짐이 꽤 무거운것도 이유 중에 하나였구요. 창이공항 어느 터미널에서든 1층, B1층에 택시타는 방면이 알기 쉽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지금보니 제가 0.프롤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