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국내여행

18.08.25. 강원도 양양 낙산사

ごろごろ 2018. 8. 26. 20:33

일이 바쁜 시즌이 아니라 주말 이틀을 내리 쉬게 되어

산책을 겸해 양양 낙산사에 다녀왔습니다.

춘천에서 1시간 40분 정도 걸렸네요.

 

 

아침 일찍 출발

 

 

홍천휴게소에 들렸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 빠르게 빠져나왔습니다.

사람 많은거 너무 싫어효...

 

 

그래도 휴게소 뒤쪽 경치는 멋있네요.

 

 

구름 색깔이 두개

 

 

낙산사에 걸어 올라가기 전 소고기국밥으로 배를 채웁니다.

사실대로 고백하자면 이때 아버지와 막걸리를 한 통씩 나눠마시는 바람에

반쯤 취한 상태로 둘러봤습니다.

 

아래부터는 사진

 

 

 

 

 

 

 

 

 

 

 

 

 

 

댕-

 

 

 

 

 

 

 

 

어린 시절에 들렸을 때는 엄청난 경사와 긴 코스 때문에 지친 기억이 있는데,

다 자라서 다시 오니 생각보다 산뜻하게 걸을만한 코스였습니다.

부산의 용궁사와 마찬가지로 바다내음을 맡을 수 있었던 점도 좋았고요.

 

 

강원도의 여러 사찰을 둘러보는 것도 좋으나,

다음에는 다른 관광지에 가도록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