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굴데굴

블로그 시작합니다 :)

ごろごろ 2018. 6. 25. 00:20

 

안녕하세요. 데굴데굴 입니다.

 

블로그 개설은 처음인지라 어느 부분부터, 어떻게, 무엇을 적으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잘 안 오네요...

그래도 지인에게 초대권을 받아 어찌어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주 취미 분야는 철도모형 수집 및 구동, 여행 계획 수립 및 여행기 작성(일본 위주), 

피규어 수집, 일본 성우 정보/영상 관련, 야구 관람입니다.

이 블로그 또한 철도모형 리뷰글과 일본 여행기 위주로 작성하며 채워나갈 생각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려는 목적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로, 제 취미생활을 기록으로 남기며 정리하려 합니다.

취미 중 철도모형 수집은 햇수로 9년, 여행은 어릴 때부터 이곳저곳 다녀봤는데

사진만 남아있거나 타 사이트에 듬성듬성 적은 리뷰, 여행기밖에 남아 있지 않더군요...

철도모형 리뷰글과 여행기를 항목별로 정리하며 기록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두 번째로, 제 취미생활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려 합니다.

상기한 취미 대부분이 혼자 즐기는 것이기는 합니다만 

취미생활을 지속해나가다 보니 사진과 글을 정리해 타인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조금씩 생기더군요.

특히 철도모형 수집의 경우는... 워낙 국내에서 즐기는 분이 적다 보니 9년간 제대로 된 교류를 나눠 본 적이 없네요.

이러한 맥락에서 댓글이나 질문이 많을수록 즐겁게 작성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세 번째로, 블로그 정리를 새로운 취미생활에 추가하려 합니다.

개인적인 얘기입니다만... 첫 직장생활을 시작한 뒤로 개인 생활이 정리가 안 되다 보니 어찌어찌 시간을 흘려보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블로그를 정리해 나가는 성취감도 클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글을 적어나가려 합니다.

 

 

 

가장 먼저 타 사이트에 적어둔 도쿄여행기와 지금까지 수집한 철도모형들의 리뷰를 옮겨오는 것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올해 2월에 다녀왔으나 미처 적지 못한 홋카이도 3개 도시(삿포로, 하코다테, 오타루) 여행기를 작성하는 게 다음 순서가 되겠네요.

이후로는 철도모형/피규어를 새로 들여오거나 여행을 다녀올 때마다 블로그를 갱신하고, 

가끔 가볍게 성우 쪽 정보나 일상 이야기를 적으며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만 직장을 다니다 보니 업로드 날짜는 불규칙적일 수도 있겠네요...

 

블로그 내 사진은 제가 규정을 조금 더 알아본 뒤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만, 

비영리 목적일 경우 편하게 가져가 사용하셔도 됩니다.(블로그 링크를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블로그 글과 관련해 의견/질문이 있는 경우 댓글 달아주시면 아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또한 문제나 논란의 소지가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알려주세요. 검토한 뒤 수정/삭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블로그 운영인지라 여러모로 부족하겠지만,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