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조식 (Paradox Merchant Court) 여정도 어느덧 중간분기점을 지났네요. 4일차 월요일 아침이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인근에 아침식당도 많고, 예전과 다르게 호텔조식에 대한 선망이 많이 사라져서 호텔 숙박비용에 굳이 조식을 포함해 예약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한끼정도 체험해보는건 나쁘지 않죠. 오늘 아침은 든든하게 시작해봅시다. 혹시 이용하실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식당 입구에서 식권을 구입하는것 보다 호텔 체크인 프런트에서 구입하는게 조금 더 쌉니다. 일단 무엇보다도 음식의 가지수가 상당히 다양하며 맛도 좋습니다. 저는 굳이 먹지 않았지만 재료를 직접 넣어 만드는 쌀국수도 맛있어 보였으며, 계란은 조리사에게 요청할 경우 그 자리에서 3가지 형태중 하나로 만들어 주십니다. 호텔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