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ther's 진짜로진짜로 마지막 날 아침 해가 밝았습니다! 4박 6일 일정 중 5일째입니다. 여행이 총 6일인 이유는 오늘 마지막이 숙박시설 수면 없이 새벽 비행기로 귀국하는 일정이니깐... 이 시간개념은 저도 처음이라 익숙치 않아 긴가민가했는데, 직접 체험해 보기 전에는 실감이 될 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더... 피곤합니다. 지금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그간 큰 신세를 진 Paradox Merchant Court 호텔과도 작별인사를 할 시간입니다. 체크아웃은 정오인 12:00 까지이므로 넉넉한 편... 이라고 생각했건만 캐리어에 그간 산 물건들을 우겨넣다보니 한시간이 훌쩍 넘게 걸리더라구요..! 하긴 지난 일정동안 얼마나 많은 물건을 샀습니까. 위스키 두병에 일본술에 과자에 팝콘에 ..